230120 켈린 인터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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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플러스 기아 최천주 감독, "레드 사이드 선호 이유 궁금하다"

 

Q. 바텀 라인에서 다양한 상황이 많이 나왔다. 바텀 라인에서 어떻게 경기를 풀어갔을까?

켈린: 라인전이 굉장히 자신 있었다. 그래서 세게 풀어갔고, 팀의 방향성은 혁규형과 이야기하면서 잘 맞추고 있다. 초반에 상대가 센 타이밍이 있었고, 우리가 강한 타이밍도 있었는데, 그런 타이밍을 잘 잡아서 경기를 했다.


Q. '켈린'은 강한 라인전이 장점인 서포터이다. 그런 선수가 역시 강한 라인전이 장점인 '데프트' 선수를 만났다. '데프트' 선수와의 호흡은 어떤가?

켈린: 처음에는 호흡이 잘 맞지 않았다. 그리고 팀에서 정했던 부분이 많이 달랐다. 그러나 최근부터 많이 맞추고, 데프트’ 선수가 워낙 오래 선수 생활을 해서 디테일이 정말 많이 있다. 그런 부분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.